동그라미교실 첫번째 여름 캠프 이야기(6월 21일~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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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당감종합사회복지관
- 작성일 11-07-08 11:06
- 조회수 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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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디까지 가봤니”
(장애 아동·청소년 사회성 향상프로그램 동그라미교실 여름캠프이야기)
“이제 출발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여름캠프 출발을 알리는 말로 동그라미친구들의 2박 3일간의 서울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상반기 열심히 노력하였던 프로그램 과정속에서 친구들이 노력한 결과를 맘컷 펼치기 위한 여름 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습니다.
KTX기차에 몸을 실은 친구들은 두근두근 들뜬 마음을 감추기 힘든 듯 상기된 표정으로 주변을 두리번거리거나 불안한 눈빛으로 선생님을 쳐다보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이런걸 여행 전 가지는 즐거운 긴장감 두려움이라고 하죠.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 쯤 가지는 여행에서 느낄 수 있었던 감정을 이번 여름캠프를 떠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함께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서울 영등포역 인근의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2박 3일간 지냈습니다. 숙소의 이름부터 서울이라는 곳에 도착했다는 실감을 할 수 있죠? 첫날에는 그룹별로 2박3일간 자신들이 묵게 될 숙소와 야외활동에서 함께 지켜야할 약속을 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음을 다잡기고 하고 둘째날 서울 자유여행 일정을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하여 여행지 선정, 여행지 찾아가는 길, 여행지에서 수행할 미션정하기등을 하며 여행계획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함께 논의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캠프 일정에서 준비 단계부터 친구들 스스로 선택을 하거나 결정을 해야 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동그라미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장애는 두가지 명칭으로 정의내릴 수 있으나 생김새가 다르고 성격이 모두 다르듯 거기에 다른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도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런 자신의 의사를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친구들에게는 어려운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캠프사전 오리엔테이션 실시, 캠프 사전 그룹모임을 통하여 여러차레 자신의 의사를 결정하는 방법에 대한 시간을 가졌으며 캠프내에서 그런 과정이 긍정적으로 나타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이 생각한 의견에 대해서는 애착심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그럼 우리 친구들과 함께한 서울 여행기를 살펴볼까요?
1. 하자센터(서울 시립 청소년 직업체험센터) '분장사’가 되었어요
오늘 하루는 우리 친구들이 공연을 앞둔 배우들의 분장을 도와주는 ‘분장사’가 되어 직접 상대방이 원하는 도안에 맞게 캐릭터 분장을 해보았습니다. 누가누구인지 구분이 안될 만큼 감쪽같이 그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린 우리 친구들의 분장 실력 전문가 못지 않는 친구들의 특기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 자유여행
1조, 2조 : 광복로는 우리부산 사나이들 접수한다~! ,경복궁에서 조선시대의 역사를 눈으로 체험하였어요~ ,분위기 좋은 쌈지길의 유명한 까페에서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서울 까페의 분위기를 느껴보기도 하였습니다, 인사동 일대
3조 : 청계천 나들이, 청와대 사랑채 방문, 인사동 일대
친구들이 직접 기획한 자유여행 일정에 따라 진행하였으며 조별로 정한 미션을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3조는 외국인과 사진찍기라는 미션을 정하였는데 비록 언어는 통하지는 않지만 몸과 손을 활용한 의사표현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3. MBC방송센터 방문
MBC여의도 방송국에 가서 뉴스를 직접 제작하는 곳과 촬영하는 스튜디오를 보고 실제 라디오를 제작하고 방송하는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예능프로의 세트장에 올라가서 MC가 되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광고 내용 중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 어디까지 가봤니?”
여러분은 서울 어디까지 가봤나요? 우리 동그라미 친구들에게 서울은 단순한 대한민국의 한 도시가 아니라 친구들 인생에서는 또 다른 세상의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한정된 시간안에 이루어진 여행이었지만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체험하며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동그라미 친구들과 선생님 마음속에는 살아가는 데 두고두고 이야기하게 되는 즐거운 추억거리 하나로 깊게 남아 있을 겁니다.
힘들 여정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동그라미 친구들에게 박수보내주세요~! 동그라미 친구들 참 잘했어요 도장 쾅~!
(장애 아동·청소년 사회성 향상프로그램 동그라미교실 여름캠프이야기)
“이제 출발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여름캠프 출발을 알리는 말로 동그라미친구들의 2박 3일간의 서울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상반기 열심히 노력하였던 프로그램 과정속에서 친구들이 노력한 결과를 맘컷 펼치기 위한 여름 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습니다.
KTX기차에 몸을 실은 친구들은 두근두근 들뜬 마음을 감추기 힘든 듯 상기된 표정으로 주변을 두리번거리거나 불안한 눈빛으로 선생님을 쳐다보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이런걸 여행 전 가지는 즐거운 긴장감 두려움이라고 하죠.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 쯤 가지는 여행에서 느낄 수 있었던 감정을 이번 여름캠프를 떠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함께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서울 영등포역 인근의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2박 3일간 지냈습니다. 숙소의 이름부터 서울이라는 곳에 도착했다는 실감을 할 수 있죠? 첫날에는 그룹별로 2박3일간 자신들이 묵게 될 숙소와 야외활동에서 함께 지켜야할 약속을 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음을 다잡기고 하고 둘째날 서울 자유여행 일정을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하여 여행지 선정, 여행지 찾아가는 길, 여행지에서 수행할 미션정하기등을 하며 여행계획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함께 논의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캠프 일정에서 준비 단계부터 친구들 스스로 선택을 하거나 결정을 해야 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동그라미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장애는 두가지 명칭으로 정의내릴 수 있으나 생김새가 다르고 성격이 모두 다르듯 거기에 다른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도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런 자신의 의사를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친구들에게는 어려운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캠프사전 오리엔테이션 실시, 캠프 사전 그룹모임을 통하여 여러차레 자신의 의사를 결정하는 방법에 대한 시간을 가졌으며 캠프내에서 그런 과정이 긍정적으로 나타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이 생각한 의견에 대해서는 애착심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그럼 우리 친구들과 함께한 서울 여행기를 살펴볼까요?
1. 하자센터(서울 시립 청소년 직업체험센터) '분장사’가 되었어요
오늘 하루는 우리 친구들이 공연을 앞둔 배우들의 분장을 도와주는 ‘분장사’가 되어 직접 상대방이 원하는 도안에 맞게 캐릭터 분장을 해보았습니다. 누가누구인지 구분이 안될 만큼 감쪽같이 그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린 우리 친구들의 분장 실력 전문가 못지 않는 친구들의 특기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 자유여행
1조, 2조 : 광복로는 우리부산 사나이들 접수한다~! ,경복궁에서 조선시대의 역사를 눈으로 체험하였어요~ ,분위기 좋은 쌈지길의 유명한 까페에서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서울 까페의 분위기를 느껴보기도 하였습니다, 인사동 일대
3조 : 청계천 나들이, 청와대 사랑채 방문, 인사동 일대
친구들이 직접 기획한 자유여행 일정에 따라 진행하였으며 조별로 정한 미션을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3조는 외국인과 사진찍기라는 미션을 정하였는데 비록 언어는 통하지는 않지만 몸과 손을 활용한 의사표현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3. MBC방송센터 방문
MBC여의도 방송국에 가서 뉴스를 직접 제작하는 곳과 촬영하는 스튜디오를 보고 실제 라디오를 제작하고 방송하는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예능프로의 세트장에 올라가서 MC가 되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광고 내용 중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 어디까지 가봤니?”
여러분은 서울 어디까지 가봤나요? 우리 동그라미 친구들에게 서울은 단순한 대한민국의 한 도시가 아니라 친구들 인생에서는 또 다른 세상의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한정된 시간안에 이루어진 여행이었지만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체험하며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동그라미 친구들과 선생님 마음속에는 살아가는 데 두고두고 이야기하게 되는 즐거운 추억거리 하나로 깊게 남아 있을 겁니다.
힘들 여정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동그라미 친구들에게 박수보내주세요~! 동그라미 친구들 참 잘했어요 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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