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충전소] 6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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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당감종합사회복지관
- 작성일 23-06-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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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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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충전소의 1기 4개월 활동 중 마지막 달인 6월입니다.
마지막 달은 '따로 또 같이' 근력운동과 걷기운동을 반복하며
소망실천을 담아서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달 만족도가 높았던 해운대 방문을 한 차례 더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걷기'보다 '여행'에 더 초점을 맞춰
참여자 스스로 지도어플을 활용하여 대중교통으로 해운대까지 갈 수 있도록 했고
밥집, 관광코스도 직접 구성했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이 다 해줘" 하시던 분들이
조금씩 자신의 의견과 방향을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푸른 바다를 찾아 산건너 물건너 뚜벅이 여행을 합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지만 조금씩 바다의 모습이
보일때마다 환호를 하며 기뻐하게 되었습니다.
건강충전소에 날씨요정이 계시는 것 같아요>_<
야외활동을 할 때마다 정말 날씨가 좋아서 힘든 마음과 찌뿌둥한 몸이
거짓말처럼 맑아졌어요!
이번 해운대 여행의 포인트는 '캡슐열차'였습니다.
참여자 네 분 모두 TV에서 보기만 하고 한 번도 타본 적이 없다고 하셨는데요.
알록달록 예쁜 색에 한번 반하고, 열차에서 바라보는 바다가 너무 예뻐서 두번 반했습니다.
참여자 소망실천활동으로 진행되었던 <반찬 만들기> 시간입니다.
"선생님, 집에 반찬을 매번 사먹는데 제가 만들어서 먹고 싶어요. 간단한 걸 만들어볼 수 있을까요?"
특별히 하고 싶은 것을 주장하지 않으시는 분이 고민고민 하다 말씀하신 작은 소망이었습니다.
참여자분들과 상의하여 간단한 반찬 위주로 메뉴를 구성하고
초보 요리사들이 모여 뚝딱뚝딱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2시간동안 집중하여 오이무침, 된장고추무침, 깻잎무침, 계란말이, 불고기를 완성했습니다.
묵직한 반찬통을 바라보며 한동안은 반찬 걱정이 없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스스로 만들어 먹은 저녁식사가 되었다고 감사 연락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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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실천활동으로 서면에 있는 헬스장에 방문하여 조금 더
전문적인 기구를 활용하여 땀 흘리며 운동을 하고,
변화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개월간의 <건강충전소>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3월에 모여 신체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함께 걸으며 야외활동을 조금씩 늘려 진행했습니다.
4월에는 정신건강을 위해 심리상담과 집단상담을 진행했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와 공감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5월부터는 조금 더 멀리 나아가 해운대에서 걷기여행을 즐겼고
6월에는 혼자 하지 못했던 '소망'을 나눠보며 함께 이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 이야기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힘이 되었습니다."
"해운대 여행이 너무 좋아서 혼자 3-4번 정도 더 갔었는데 일상을 벗어나 충전이 되었습니다."
"정신과를 다니는 것보다 더 좋았습니다."
"이 모임이 계속 운영되어 함께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1기 건강충전소는 앞으로 <충전 자조모임>이 되어
한달에 한번씩 만남을 하반기까지 지속합니다.
한 발짝 집밖을 나와 운동을 시작하고 만남을 시작한
참여자들의 더 많은 발걸음을 응원해주세요!
8월 2기 건강충전소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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