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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 "green"> <b>반전동화 글짓기 우수상 작품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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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당감종합사회복지관
  • 작성일 09-11-27 10:41
  • 조회수 2,511
  •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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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동화 글짓기 우수상에 당선된 이영희 학생에게
11월25일 우수상 시상식을 통하여 상금과 상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영희 학생 축하합니다.


아래의 글은 반전동화 글짓기 우수상을 받은 이영희 학생의 작품입니다.
소중한 작품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게습니다.^^*


개미와 베짱이

당평초등학교 5학년 이영희
작성날짜 : 11월 15일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어느 여름날이였어요. 햇볕 아래에서 개미들이 땀을 흘리며 열심히 먹을 것을 나르고 있었어요.
어떤 개미는 먹을 것을 등에 지고, 또 어떤 개미는 나뭇잎에 먹을 것을 실어 날랐어요.
개미들이 힘들게 먹을 것을 나르고 있을 때 어디선가 아름다운 노랫소리와 악기소리가 들려왔어요.
개미들은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어요.
소리는 개미네 집으로 가는 언덕 위에서 들리고 있었지요.
개미들이 언덕 가까이 다가가자 그 소리는 더욱 선명하게 들려왔지요.
언덕에 도착 했을 때 개미들은 누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베짱이였습니다. 베짱이 중 한 베짱이가 개미들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개미님, 이렇게 무더운 날에 왜 그런 힘든 일을 하세요?"
"재금은 먹을 것이 많지만 겨울이 되면 다 없어지고 말아요. 그래서 겨울이 되기 전에 미리 미리 모아 놓으려구요."
"아, 그러세요?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보기가 좋네요."
"히히, 그래요?" 그런데 베짱이님께서는 왜 일을 하지 않으세요?"
"연주회를 열어 돈을 벌려고 했는데 용기가 안 나서요."
주고 받던 이야기를 잠잠히 듣고 있던 대장 개미가 입을 열었습니다.
"그럼 우리 이렇게 합시다. 당신들이 음악을 연주해주어 우리가 즐거워지는 대신 우리는 모아온 식량을 당신들께 나누어 주겠소."
"좋소이다."
이렇게 해서 개미와 베짱이는 서로 도우며 살게 되었습니다.
개미는 즐겁게 일을하고, 베짱이는 식량걱정 없이 살게 되었지요.
모두들 즐겁고 보람차게 하루하루를 보냈지요. 하지만 곧 그 평화가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안인 베짱이와 베짱이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베짱이때문이였습니다.
아기 베짱이의 이름은 '칼'이였습니다.
칼은 개미들의 식량을 마구잡이로 먹는가 하면 아기 개미들을 괴롭히기까지 했습니다.
개미들도 처음에는 참았지만 갓 태어난 알을 죽이는 등 참을 수 없는 장난을 함으로써 칼을 용서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칼의 아빠와 엄마도 부담감이 더욱더 커져 갔습니다.
결국 개미들은 회의를 통해 베짱이들을 내쫒기로 했습니다.
베짱이들은 짐을 챙겨 개미네와 멀리 떨어진 곳을 찾아 갔습니다.
그곳은 물과 식량이 많았습니다.
또 사계절 내내 따뜻했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베짱이들은 그곳에 마을을 짓고 살았습니다.
1년 뒤 베짱이들은 여행을 갔다온 잠자리에게 중요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개미네 지역에 가뭄이 들어 물이 모자라 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베짱이들은 서둘러 짐을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나뭇잎에 물을 싸고 식량도 챙겼습니다.
오랫동안 손 대지 않았던 악기들도 챙겼습니다.
베짱이들은 일제히 날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는 칼도 있었습니다.
몇시간 지났을까 베짱이들은 개미집에 도착했습니다.
베짱이들은 개미들에게 물도 주고 식량도 주며 죽어가던 개미들을 살려냈습니다.
개미들은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날의 과거를 잊고 다시 살자고 하였습니다.
베짱이들은 예전으로 돌아가자며 승낙하였습니다.
베짱이와 개미는 집을 개조하였습니다.
베짱이와 개미가 모두 살 수 있는 집으로 바꾸기 위해서요.
모두들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 중에는 칼도 있었지요.
일하면서 나누는 따뜻한 웃음소리가 나풀나풀 날아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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